개와 늑대의 시간’버그바운티’에 관한 보안단상(斷想)

  해질 녘 모든 사물이 붉게 물들고, 저 언덕 너머로 다가오는 실루엣이 내가 기르던 개인지, 나를 해치러 오는 늑대인지 분간할 수 없는 시간. 이때는 선도 악도 모두 붉을 뿐이다. 2007년 모방송사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개와 늑대의 시간」 마지막회에서 주인공 이수현(이준기 분)의 마지막 나래이션이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낮도 밤도 아닌 경계가 모호한 시간을 뜻한다. 해질 녘과 해뜰… Read More 개와 늑대의 시간’버그바운티’에 관한 보안단상(斷想)

보안경영엔 ‘직감(直感)’도 필요하다

이병관의 보안단상 경영의 세계는 엄혹하다. 합리와 비합리의 경계가 모호하다. 잔잔한 바다를 순항하는 듯 보이지만, 바다는 언제나 거친 비바람을 품고 있다. 경영은 혼자만 잘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예상치 못한 바깥사정으로 곤경에 빠지기도 한다. 교통사고로 죽는 것이 가장 ‘부조리’한 것이라고 했던 카뮈의 말처럼 이유도 모른 채 어느 순간 나락으로 빠져들기도 한다. 위험에 빠진 경영은 판단의 시간이 부족하다,… Read More 보안경영엔 ‘직감(直感)’도 필요하다

“사람”을 알고 싶다면 그의 “일상”을 보라

우리는 일상 생활 가운데서 어떤 사람의 학력이나 경력을 보고 “그 사람”의 성향을 판단하고, 어떤 문제를 대하는 태도를 예상한다. 사람의 태도에서 일정한 패턴을 인식하려는 노력은 유용한 일이다. 판단의 시간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그 사람”은 어떤 출신이기 때문에 리더십이 강하거나 의심이 많거나, 화끈한 성품을 가졌다거나 하는 이런 말들은 모두 패턴을 인식하는 말들이다. “서류와 “평판”이 아닌 일상을 관찰했다면…실속없는 포장에… Read More “사람”을 알고 싶다면 그의 “일상”을 보라

탈북 여성·청소년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절실

“탈북여성과 청소년의 사회 정착에 민관(民官)의 적극적인 도움이 절실하다.” 올해 4월 들어 북한의 중국 현지 사업장에서 근로하던 종업원 13명이 국내입국한 사실이 보도되었고, 며칠 후 작년 국내입국한 북한군 출신 탈북자로서는 가장 고위급 인사인 정찰총국 소속 대좌의 국내입국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최근 탈북사태에 두드러진 변화는 1990년대 ‘고난의 행군’ 이래 탈북자는 먹고 살 길이 막막한 저소득층이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은 외교관을 비롯해… Read More 탈북 여성·청소년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