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Leader’라면 관심 가져볼 만한 MBA 코스

점점 더 고도화하하는 보안사고 인해 경영에 대한 위협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보안 Leader를 꿈꾸는 직장인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한 교육과정이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이 운영하고 있는 산업보안MBA과정이 그것.

1706_356_143

 

aSSIST의 산업보안 MBA과정은 관리적, 물리적, 기술적 보안을 아우러는 융합보안 교육체계로, 경영과 보안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어서 경영자의 위치, 즉, CEO는 물론이고 CFO, COO 등의 고위 임원들은 경영의 리스크를 줄이는 노하우도 배울 수 있다.

wp-1479887801412

History
  • 2009
    산업보안(Industrial Security) MBA 개설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충남대 과학수사연구소 등과 MOU

  • 2013
    미국 뉴욕 존제이대학 협정 체결
    범죄학, 형사사법, Forensic Psychology 분야 특성화 대학 - US NEWS & WORLD REPORT TOP ranked - 맨하탄 중심부에 위치
  • 2015
    산업보안전문가 육성을 위한 미국산업보안협회(ASIS) 협약체결

     
    언론사 내용 기사전문보기
    보안뉴스 산·학 CEO 협력으로 ‘산업보안 전문가’ 육성한다 기사보기
    전기뉴스 서울과학종합大·美 산업보안協, 산업보안 전문가 육성 ‘맞손’ 기사보기
과정특징
지식과 기술 및 정보가 급속히 변해가고 있는 21c 경영환경에서 기업 및 정보ㆍ수사기관, 정부 각 부처, 지자체, 국공기관, 군(軍) 등의 ‘첨단 핵심기술’, ‘핵심정보’, ‘기타 산업기술’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기법 습득. 조직 내에서 핵심 기술 주요 인력에 대한 보안 관리를 통해 지속경영을 달성할 수 있는 전문화된 보안 리더를 양성하는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MBA 프로그램.
주임교수 인사말
DEAN'S WELCOME

’보안 리더‘를 양성하는 ’보안교육의 메카’, aSSIST ‘산업보안 MBA’ 과정을 소개합니다.

aSSIST 산업보안 MBA 과정은 관리적 · 물리적 · 기술적 보안을 아우르는 융합보안 교육체계로서 경영과 보안이 접목된 전문 보안경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8년 국정원 산업기밀 보호센터와 MOU를 체결하여 설립된 국내 최초 · 국내 유일의 ‘보안 MBA’ 대학원이고, 그동안 산학협력 및 졸업생들의 사회진출 등을 통하여 ‘보안교육의 메카’로 우뚝 솟아 있습니다. 산업보안 교육은 실무현장을 중심으로 전문적이고 특화된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고, 교과목은 사전 예방보안, 사후 대응보안, 경영관리 3학기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 현장 실무경력이 탁월한 최고의 교수진들이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졸업생 및 재학생들로 구성된 산업보안연구회, 보안CEO들과의 멘토제도 운영 등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전문 분야별 모임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산업보안 MBA를 졸업한 원우들 대부분이 국공기관, 기업, 연구소 등 각 분야에서 신분상승, 경력전환, 전직 등을 함으로써 보안 관리자로 힘찬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직장인들이 현업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주중 야간 및 주말에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aSSIST가 주관하고 있는 단기과정을 통해 국가 등록 민간자격증인 ‘산업보안 전문가’(ISP) 및 ‘산업보안 컨설팅’(ISC)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외국대학 복수학위를 취득하길 원하는 분들에게는 핀란드 알토대학 또는 미국 존제이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길도 열어놓고 있습니다.

오늘날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자기 계발을 위해서는 ‘기다리는 자에게는 기회가 오지 않고,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라는 말이 있듯이, 달려오는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aSSIST 산업보안 MBA 과정에 도전해 볼 것을 자신 있게 적극 권해 드립니다.

산업보안 MBA 주임교수정진홍

산업보안 MBA

wp-1479887851281bandphoto_2016_11_23_16_54_07

정보요원의 자살은 ‘보안통제권’의 포기이다!

이달 초부터 여·야간 정치권에서는 국가정보원이 이탈리아로부터 구입한 해킹프로그램으로불법 해킹 여부를 놓고 각종 의혹과 함께 음모를 제기하는 등 밤낮없이 낮 뜨거운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런 와중에 사이버 보안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자살까지 하였다는 소식을 접하였을 때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다.

1706_356_143

그런데 자살하면서 남긴 유서가 언론매체에 그대로 공개되자마자 유서 내용에 대해서까지 또다시 음모론이 등장하는 등 시비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죽은 자는 더 이상 말이 없다지만, 유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조직의 위상이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대테러, 대북공작 활동에 관한 오해를 없애기 위해 자료를 삭제했다”라는 내용이 쓰여 있다.

그리고 유서의 행간을 살펴보면 “업무상 핵심적인 내용을 보호하고 지키고자” 자살을 선택한 동기가 있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처럼 유서에서 밝힌 국정원의 조직 위상과 관련된 핵심 업무는 “고도의 보안사항”이기 때문에 이는 결코 외부에 누설되거나 유출되어서는 안 될 것임은 너무나 당연하다.

여기서 한번 생각해 볼 것은, 과연 업무상 취급하던 중요한 보안사항을 지키기 위해서 자살 이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는가 하는 아쉬움이다. 자살하기 전까지 조직 내·외로부터 전해오는 유·무형의 극심한 스트레스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조직의 보호와 명예는 자살을 통해서는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 그 이유는 핵심 업무를 담당하는 정보요원의 자살은 스스로 ‘보안통제권’을 포기하는 것이고, 결국 자살로 인해 남겨진 핵심 정보자료는 타인의 손에 이전되어 지키고자 했던 보안을 더 이상 지킬 수가 없게 되기 때문이다.

‘보안’은 알고 있는 중요한 정보나 기밀을 누설하지 않으며, 외부의 침해로부터 보호하고 지키는 것을 말한다. 핵심정보를 알지도 못하고, 접근할 수도 없다면 지킬 것도 없는 것이 보안이다. 과거 군 복무시절이나 정부의 주요 기관 출입 시 입구에 잘 보이도록 부착한 “보안은 생명이다”라는 구호를 기억할 것이다. 보안의 ’주체’는 ‘살아 있는 사람’이다. 핵심 업무에 대한 보안은 정보업무의 특성상 ‘일신전속성’이 있기 때문에 생명 없는 자는 보안에 대한 ‘자기통제권’을 더 이상 행사할 수가 없다.

앞에서 ‘보안’을 ‘생명’과 동일시한 구호를 내세운 참 뜻은, ‘보안’은 하나 뿐인 ‘목숨’처럼 다루어야 하며 매우 소중하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의미이지, 평상시에 목숨까지 내버리면서까지 지켜야 한다는 뜻은 아닐 것이다. 정보요원은 비밀을 무덤까지 갖고 가야 한다는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살아있을 때 알고 있는 것을 인내하면서 굳게 지키고, 이겨내야 하는 것이 정보요원의 진정한 책무라는 뜻이다.

이번처럼 ‘자살’까지 하면서 조직과 개인의 명예와 보안을 지키고자 했던 충정은 십분 이해하지만, 앞으로는 이번과 같이 불행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이번 일을 거울삼아 정보기관 스스로도 업무 수행과정에서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세밀한 검토와 함께, 혁신적인 개선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법학박사,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산업보안MBA 원장

정진홍  phdjjh@hanmail.net